영동군 가뭄피해 예방...살수차 긴급 투입ㆍ관정 개발 등 박차


영동군 가뭄피해 예방...살수차 긴급 투입ㆍ관정 개발 등 박차

옥천군이 올해 평년 대비 적은 강수량으로 영농피해와 생활용수 부족이 우려되자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누적 강수량은 200로 집계돼 평년(281) 대비 63.5% 수준이며, 5월 한 달간 강우량은 5로 평년(88) 대비 8%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 모내기 이양률은 마무리 단계이지만 가뭄이 지속될 경우 밭작물 등의 영농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자 가뭄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가뭄대책 방안을 추진한다. 살수차를 이용해 농업용수를 지원하는 모습. 6월부터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긴급한 지역에 살수차를 지원하고 청산면 법화리 양수장과 청성면 소서리 양수 시설을 긴급 보수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관정 개발과 하천 준설 작업도 서두른다. 가뭄대책으로 올해 가뭄 관련 사업으로 4개 사업에 7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중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안남면 만곡 저수지 용수개발 사업, 의평 저수지 준설공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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