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꿈 찾는 진로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직업체험의 날 행사에는 이공계열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생명중학교, 이월중학교, 운호중학교, 충북대사대부설고등학생 43명의 학생이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고려해 자연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파견교사,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20명의 진로 멘토단을 구성하는 등 멘토-멘티 연계 활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봄철 별자리 여행을 시작으로 과학체험관과 수학체험센터, 환경교육센터 체험도 경험할 예정이다. 학생은 멘토의 하루를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한 후 소감문 작성과 발표·토론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이 이공계열 교육공무원의 꿈을 키우고 정진할 수 있는 동기유발과 진로개발역량 함양을 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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