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평생교육원, 국비지원 한식조리사-단체급식조리사 양성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평생교육원이 14일 오후 충북대 평생교육원에서 「한식조리사와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진출을 돕고자 마련됐다. 평생교육원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93시간 교육과정을 국비 지원으로 운영하며, 자격취득 이후에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의 연계를 통해 관련분야로의 학습자 취업 연계 및 매칭을 실시한다. 이 날 개강식에는 청주지역 경력단절여성 16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은 하반기에 있을 한식조리기능사 국가자격시험 준비를 위해 열정적인 자세로 강의에 임했다. 박홍영 충북대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교육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본 과정뿐 아니라 현재 청주지역의 생활스트레스 대상자 및 임산부를 위한 원예힐링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개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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