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음성 '국립소방병원', 서울대병원서 위탁 운영


국내 최초 음성 '국립소방병원', 서울대병원서 위탁 운영

국내 최초로 음성군에 설립되는 국립소방병원의 위탁운영자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결정됐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소방청은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를 진행했고, 국립소방병원 수탁적격자로 서울대학교병원을 선정하고 이날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위탁기간은 2027년까지 5년으로,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 전부를 위탁하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인력으로 구성된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은 진료, 간호, 운영, 병원시설 4개 분야로 구성돼 개원 전까지 병원이 정상 가동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이번 국립소방병원의 서울대학교병원 위탁 운영으로 음성군을 비롯한 진천, 증평, 괴산 중부 4군 주민들은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으로 ‘응급의료 인프라’가 확충돼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계약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국립소방병원에서 직접 진료하게 돼 주민들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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