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공간 활용사업을 지원해 문화시설 및 녹지 확충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 농촌공간정비 사업 계획도 이번 공모 선정은 군은 올해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농촌협약 사업의 예산을 확보해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그동안 대소면 중심지(오산리 112-1번지 일원)에 15년간 방치된 폐공장은 경관 훼손은 물론이고 주민 안전을 저해하는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설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기존 유해시설을 정비해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시설 다목적마당 생태숲체험장 생태학습장 숲속공연장 향기숲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관협정제도를 도입해 주민들이 스스로 경관을 조성·보전·관리하는 등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효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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