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산단 공장 증설… 친환경 모빌리티 핵심소재 설비 도입 제천시는 21일 제천시청에서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와 840억원의 제천 2산단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엔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투자협약식으로, 제천 제2산단 내 소재한 엔바이오니아 제천공장은 2026년까지 약 840억원(당초 300억, 추가 540억)을 투자해 배터리 및 전기·수소차 핵심복합소재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85명에 달하는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유치에 성공한 (주)HNS, 엔켐, 한국메탈실리콘(주)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 연계해, ‘소재산업’ 중심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정철 대표는 “제천시에서 보여주신 관심과 적극적 행정지원에 힘입어 작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될 수 있던 것 같다”며, “제천시에서 기업의 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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