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세종 공공기관 직원 76명 아파트 부당 공급 받아


이종배 의원, 세종 공공기관 직원 76명 아파트 부당 공급 받아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중 청약자격이 없는 직원이 확인서를 위조해 특별공급을 받는 등 부당한 방식으로 특별공급을 받은 대상자가 76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주택 특별공급 점검'감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2008년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이전하는 기관 종사자에게 주택을 특별공급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운영해왔다. 이와 관련, 당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종배의원은 2020회계연도 결산 시 감사원에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주택 특별공급’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고, 2021.12월 감사원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특별공급한 주택 2만5995호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행복청이 경찰청 내 임의 조직을 특별공급 대상기관으로 부당하게 추가하여 2019년 경찰청 파견직원 2명이 특별공급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국토부는 재당첨 제한기한을 두고 있는 주택공급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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