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김득신배움학교 문해교실 학습자들이 2022년 전국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18회 성인문해 학습자 편지쓰기 및 체험수기공모에서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늘배움상 11명 등 총 13명의 학습자들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남차리 문해교실[사진=증평군] 남차리 문해교실의 김태순(78) 학습자는 '배움의 길을 열어주신 선생님'이란 제목의 편지쓰기에서 늦은 나이의 배움이 부끄러웠지만 한글공부를 통해서 보람과 성취감을 넘어 또 다른 내일의 꿈을 꾼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초등학력인정반의 방유영(60) 학습자는 '멋지고 당당하게' 라는 제목의 체험수기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머지 11명의 학습자들이 한글공부를 통한 배움을 주제로 편지쓰기 및 체험수기를 통해서 늘배움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을 시작한 증평군은 찾아가는 문해교실(각 마을경로당) 초등학력인정반(김득신문학관)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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