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미디어] 충북서 학교·학원 관련 연쇄감염 지속 … 54명 추가 확진

진천서 20명 무더기 감염 충북에서 학교·학원 관련 연쇄감염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진천군 20명, 청주시 17명, 제천시 10명, 충주시 4명, 음성군 2명, 단양군 1명이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확진된 지인 등과 접촉한 2명이 감염됐고, 기침 등 증상을 보인 4명도 확진됐다. 기업체 관련 2명, 확진자와의 접촉한 9명도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선제 검사에서 3명, 직장에 다니는 20대 1명, 증상이 발현한 7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9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청주에서는 서원구 모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감염자는 59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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