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경 '하늘재 이음'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선정


충주·문경 '하늘재 이음'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선정

충주시와 문경시는 공동 추진 중인 ‘하늘재 이음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문화관광-디지털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은 지역 주도의 협력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문화, 관광,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신산업과 친환경 녹색산업 등을 적용해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와 문경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해 1차 서류심사, 전문가 컨설팅,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뉴딜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며 하늘재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하늘재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모습. 하늘재는 문헌상 최초 교통로로서 156년 신라 아달라이사금이 개척한 이래 온달장군이 넘지 못한 삼국 지대의 격전지라는 역사적 의미와 불교와 도자기가 전파되는 통로로 활용되는 등 문화적 가치까지 두루 갖춘 장소이다. 또한, 잔잔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연경관으로도 높은 명성을 얻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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