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정보화마을, 지역 농특산물 홍보 역할 '톡톡'


영동 정보화마을, 지역 농특산물 홍보 역할 '톡톡'

충북 영동군의 정보화마을들이 명품 농산물들로 영동을 전국에 알리며 농촌 활력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황산포도마을(학산 황산리)과 2008년부터 솔향기수박마을(양산 송호리)이 정보화마을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군은 주민들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고, 마을에 정보센터와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한편 정보화 교육과 마을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해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청정자연의 혜택에 힘입어 농작물 품목 차별화 등에 따른 고품질 농특산물의 생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면 송호리의 솔향기수박 정보화마을은 매년 여름철 3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송호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 특산물인 수박과 당근, 토마토 등의 전자상거래로 농촌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 곳 수박은 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등 여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kg당 2500원선의 가격을 받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산면 황산리의 황산포도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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