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239명 확진 '감염 확산세' … 3개월 만에 최다


충북 3239명 확진 '감염 확산세' … 3개월 만에 최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39명이 발생하며 확진자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시 1950명, 충주시 354명, 제천시 213명, 음성군 148명, 진천군 143명, 옥천군 101명, 증평군 91명, 영동군 87명, 괴산군 79명, 보은군 44명, 단양군 29명등 3239명이다. 이는 전날(3008명)보다 231명이 늘었고 이틀 연속 3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불과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31명이 많고, 지난 4월 20일(3507명)이후 3개월만에 가장 많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38이다. 입원환자는 1만4401명으로 늘어났다. 병원 25명, 재택치료 1만3842명이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만286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9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1280명(69.2%)이 마쳤다. 4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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