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74억원 들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청주시, 74억원 들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청주시는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교육 활동 공간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은 74억800만원을 들여 청원구 내덕동 173-56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덕벌나눔허브센터 건립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조감도 시는 올해 설계공모 추진과 내년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를 비롯해 충북도무형문화재 청주 농악, 단청장, 소목장, 궁시장, 충청도 앉은굿, 석암제 시조창, 칠장 등 8개 종목의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당초 기본계획은 공동사무실, 예능장 교육연습실, 전시실, 기능장 작업실 등 연면적 1850의 2개 층 규모로 계획했다. 그러나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의견(시설면적 및 층고 확대 요청 등) 수렴을 통해 연습실, 전시실, 전수교육실, 사무실 등 연면적 2585의 지하 1층, 지상 2개 층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상연 s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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