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 과기부장관에 AI(인공지능)영재고 설립 건의

김영환 충북지사가 8일 이종호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을 만나 충북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해결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충북미래 100년의 성장 발판인 KAIST(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유치 AI(인공지능)영재고 설립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및 최첨단 연구인프라 구축 충청권 공동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바이오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과학 교육시설인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타운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 정부의 반도체 인력양성 기조에 부합하는 첨단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부설 충북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도 필수불가결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7년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오창 방사광가속기 사업과 핵심지원시설의 적기 구축, ICT 기술을 활용한 재난사전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충청권 공동 인공지능·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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