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공공의료 긍정평가 86.7% … 시설 확충은 과제"


충북도민 "공공의료 긍정평가 86.7% … 시설 확충은 과제"

충북도민 상당수가 우리나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충북도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만 19세 이상 도민 1916명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인식 실태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점 만점에 평균 2.97점을 줬고, 응답자의 86.7%가 '긍정' 평가를 했다. 필수의료 범위에서 공공의료가 잘 제공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83.8%가 긍정 평가를 했다. 반면 ‘외상의료(2.80점)’와 ‘신생아(2.81점)’, ‘어린이(2.82점)’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 공공의료에서 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는 '지역 간 편차'(41.1%), '인력수급 문제'(33.8%), '낮은 수익성'(14.8%) 등을 꼽았다. 다음으로 ‘인력 수급 문제(33.8%)’, ‘낮은 수익성(14.8%)’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 간 필수의료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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