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을 찾아라"…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대행진'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제천시민 대행진’을 오는 10월 8일 의림지 역사박물관 광장과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걷기여행’ 수요에 부응하고,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체류형 스포츠행사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이 행사는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이라는 도심권 천혜의 관광자원과 제제·천천이라는 시 고유의 친근한 케릭터를 활용하고, 황금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접목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용추폭포 등 주요지점 스탬프 미션, 버스킹&마임 등 다양한 공연과 메뚜기잡기 등 참여 이벤트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순금과 의림지쌀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어 참가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MBC충북, 제천시체육회, 제천시 홈페이지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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