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군의회, 박덕흠 의원 만나 현안 국비확보 요청

옥천군과 옥천군의회가 군민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다. 황규철 군수와 박한범 의장은 23일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괴산, 보은, 옥천, 영동)을 만나 옥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와 박 의장은 옥천~대전간 광역철도 연장 사업 등 당면 현안 사업과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사업 등 6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힘을 합쳐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적극적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덕흠 국회의원은 “옥천군과 공동 대응해 오늘 건의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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