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사회적농업활성화 공모 '전국 최다' 5개소 선정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2023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2개소가 추가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사회서비스(돌봄·교육·일자리 등)를 원활히 제공하도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청사 전경. 이번 선정으로 기존 운영하던 3개((주)청년마을, 한방그린마을, 에코마실)를 포함해 덕산누리협동조합과 (사)드림하이문화예술교육센터가 추가로 선발되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참여 공동체 최다 선정(5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사업은 크게 세 분야로 구성되어, 사회적 농장 연 6천만원 거점농장 연 1억 7천만원 지역서비스 공동체 연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그 간 부족했던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돌봄 기능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돌봄 기능을 확대하고 이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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