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정우택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김영환·정우택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추진"

기자회견서 "바다없는 충북 정당한 보상해야" 충북도가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충청북도지원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은 바다가 없다는 이유로 너무나 가혹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정당한 보상을 위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와 정우택 의원이 7일 충북특별법 제정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충북도] 이어 "충주댐과 대청댐을 통해 수도권 2500만명, 충청과 전북도민 375만명 등 3000만 명에게 소중한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수변지역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약 10조원 정도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2년 해양수산부 예산 6조 4000억원 중 충북에 배정된 예산은 0.08%인 55억원에 불과하다"며 "충북도민들은 막대한 희생을 감수하면서 오랫동안 침묵으로 인내해 왔지만 결국 투자는 없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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