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 원 조기 달성

진천군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하면서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 원을 조기 달성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전날 (주)에코프로에이치엔 외 1개 기업과 4848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252명의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이로써 9월 현재 2022년 투자유치 누적액은 1조 901억 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유치 기록을 이어갔다. 진천군과 (주)에코프로에이치엔간 투자협약 군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군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9만불 달성 군 예산 9000억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등 9․9․9시대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투자유치액 1조 원을 달성하면서 진천군의 9‧9‧9시대가 더 빨리 도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21년 진천군의 지방세입 결산액은 2063억 원으로 역대 최초로 지방세 2000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들이 본격적인 조업을 시작하면 2021년 기준 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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