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총 "내년도 교원 감축 교육 황폐화 …정원 늘려야"


충북교총 "내년도 교원 감축 교육 황폐화 …정원 늘려야"

충북교육단체총연합회가 교육부에 신규 교사 증원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20일 논평을 내고 "교육부의 내년도 신규교사 임용시험 모집 공고에 따르면 충북은 올해보다 초등 6명, 특수 77명 등 83명을 덜 뽑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과밀학급 해소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이라는 국민적 바람에 정면 배치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특히 특수교사 임용 감소와 관련, "특수교육 학생의 학습권 침해와 특수교육 교사의 교권 침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은 더 소외되고 있어 오히려 특수교사의 법정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학생수 감소에 매몰돼 열악한 교육 현실을 방치하고 있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 건강 보호, 특수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원을 대폭 증원하고, 신규교사 선발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상연 [email protected] 충북교총 "내년도 교원 감축 교육 황폐화 …정원 늘려야" - 충청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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