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왕선사람들, 350억원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민선8기 제천시가 350억 원 규모의 첫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 식육가공 제조업체인 왕선사람들(대표 장동욱)과 350억 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 설립된 왕선사람들은 특수 가마솥과 한약재를 이용한 전통 제조방식을 바탕으로 족발, 보쌈 등을 전문적으로 가공·생산하는 제천시 소재 기업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납품과 인터넷 판매 확대, 대형마트 OEM 생산 등으로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납품업체 및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3산업단지 내 부지 1만1047에 1980 규모의 신규 공장을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총 3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약 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욱 대표이사는 “사통팔달의 탁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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