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청원생명축제' 관람객 60만명 돌파 성황리 폐막

3년 만에 개최한 전국 최대의 농축산물 축제인 ‘2022 청원생명축제’가 관람객 60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11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주시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인 5만 9000여 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2019년(47만 3천여 명) 대비 약 27% 증가한 역대 최대 관람객인 60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막일을 포함한 연휴 3일간 23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나흘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다. 축제 끝자락인 연휴에는 둘째 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5~6만 명이 꾸준히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는 ‘새롭게 함께하는 행복하고 활기찬 축제’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해 축제가 개최되는 11일 중에 5일 동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현장을 찾는 관람객으로 활기가 넘쳤고 그 결과 부스 운영수익이 2019년(25억 2630만 원) 대비 약 58% 증가한 40억 16만 원을 기록했다. 2022 청원생명축제는 교통·주차 문제 개선, 먹거리와 즐길거리의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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