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축소판 증평군에 있다.

충북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원남저수지 주변 벨포레 관광단지와 좌구산휴양랜드 조성사업 등이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축소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의 757개 아름다운 호수와 주변 명산 및 문화유산 등을 연계해 국내 최대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미 군은 호수~하천~산~인물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을 하고 있다. 우선, 군은 2017년부터 최북단 두타산 주변 원남저수지 일원에 민자를 유치해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벨포레 관광단지를 만들고 있다. 증평형 레이파크 르네상스 개념도[사진=증평군] 이보다 앞서 2011년부터는 최남단 좌구산 일원 삼기저수지에 공공투자를 통해 삼기저수지 생태공원과 좌구산 휴양랜드를 조성했다. 이들 호수를 거점으로 연결된 보강천에는 보강천 미루나무숲 공원을 조성하고, 삼기천에는 자전거와 독서광 김득신을 콘텐츠로 디자인으로 물들인(水+野+人) 삼기천 20리 사...

원문링크 :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축소판 증평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