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동차 절도 연평균 2650건 … 지난해 충북 187건 ↑


전국 자동차 절도 연평균 2650건 … 지난해 충북 187건 ↑

전국의 자동차 절도 사건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자동차 도난사건 발생현황'에 따르면 자동차 절도는 지난해에만 2404건을 기록했다. [그래픽=뉴시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됐던 2020년은 자동차 절도 건수가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2771건을 기록하는 등 직전 해보다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이었던 2019년 자동차 절도 건수는 2652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7년 2733건, 2018년 2706건, 2019년 2652건, 2020년 2771건, 2021년 2404건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자동차 절도는 연평균 2650건에 달한다. 지난해만 놓고보면 경기 남부가 358건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고 서울은 222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남 지역 192건, 충북 지역이 187건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기 남부의 경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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