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직원 5년간 성비위 파면 5명 … 전국서 가장 많아


충북교직원 5년간 성비위 파면 5명 … 전국서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충북에서 성비위로 적발된 교직원이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시도교육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 9월까지 도내에서 성비위로 적발된 교직원은 21명이다. 그래픽=뉴시스 5년간 성 비위로 파면된 교직원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총 35명이 나왔다. 충북·강원이 각 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인천 각 4명, 서울 3명, 대구·울산·세종·충남 각 2명이 뒤를 이었다. 6명은 강등·정직·감봉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7명은 징계 절차나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43명 중 1명은 해임, 2명은 강등, 33명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7명은 감봉·견책 처분을 받았거나 징계 절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원과 교육공무원의 경우 더 엄격한 자기절제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시·도교육청은 철저한 복무 관리와 지도, 단호한 조치를 통해 교육계에서 성비위와 음주운전을 퇴출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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