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민수당 50만원씩 진천사랑카드로 지급


진천군, 농민수당 50만원씩 진천사랑카드로 지급

충북 진천군은 농업인 공익수당(농민수당)을 농가당 50만 원씩 총 19억 2000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공익수당 지급대상자는 총 3840명으로 진천사랑카드로 지급되며 관내 진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2023년 4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수당 지원대상은 충북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2천 900만원 이상 농가, 5년 미만 귀농인, 공무원·군인·사학연금 수급자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군은 공익수당 금액을 오는 2023년에 6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급 규모를 점진적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행 지원대상을 기준을 농어업인으로 확대하고 신청 직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기준을 3700만원으로 높여 보다 많은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연 s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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