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직지' 영인본 해외공관 보급 '호응' …80개국 배포


청주시, '직지' 영인본 해외공관 보급 '호응' …80개국 배포

청주시가 ‘직지’ 영인본 보급 사업이 6년 만에 총 80개 해외공관에 영인본을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해외공관 ‘직지’ 영인본 보급 사업은 지난 2017년 26개 해외공관 요청으로 시작됐다. 직지 영인본 세르비아 대사관 전시 모습[사진=청주시] 이후 2018년 10개 공관, 2019년 7개 공관, 2020년 11개 공관, 2021년 14개 공관에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세르비아, 체코, 스페인 대사관 등 12개 공관에 전달해 총 80개국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영인본 보급사업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를 받아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영인본(원본을 사진이나 기타 방법으로 복제한 인쇄본)으로 제작해 해외공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직지’ 영인본은 스페인의 라스팔마스대학 도서관, 라트비아 국립도서관 등 각국의 주요 도서관 등에 직지가 전시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해외공관의 신청을 받아 ‘직지’ 영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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