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움직임의 무게’ 특별전 개막


청주시한국공예관, ‘움직임의 무게’ 특별전 개막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은 8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특별전 – 움직임의 무게’를 개막했다. 다음 달 11일까지 34일간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투철한 장인정신과 물아일체로 섬유분야에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직조해 온 작가 장연순(1950년생)과 연금술에 가까운 표현력으로 중국도자의 자존심이라 칭하는 징더전에서도 주목받는 도예가 류단화(Liu Danhua, 1977년생) 2인이 초대됐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특별전 '움직임의 무게'를 8일 개막했다. 사진은 장연순의 작품 모습. [사진=청주시한국공예관] 2008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2018년 로에베 공예상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며 한국 섬유공예계를 대표해온 장연순은 아카바라 불리는 천연 섬유부터 테프론 매쉬라는 공업용 신소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탐색하며 건축적이고 시각적인 섬유작업을 도출해온 작가다. 류단화는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요업도시인 중국 징더전에서 활동하며 전통 도자 제작 방식에 고령토의 물성을 살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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