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 시루섬의 기적' 안방극장 통해 만난다


'14시간 시루섬의 기적' 안방극장 통해 만난다

17일 오후 10시30분 sbs 방영 희생과 헌신으로 대홍수를 극적으로 이겨내 전 국민적 관심을 끌었던 영웅들의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이 한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안방극장을 통해 만난다. 군에 따르면 SBS 간판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 편은 11월 17일 오후 10시 30분부터 60분간 1972년 그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시즌3까지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출연진들이 각자 친구를 초청해 1:1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루섬의 기적은 태풍 베티가 몰고 온 비구름이 사흘간 충북 단양에 폭우를 쏟아부었던 1972년 8월 19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비로 남한강이 범람하면서 행정구역상 단양읍 증도리에 속해 있던 6만 면적의 시루섬 전체가 물에 잠겼다. 섬에 살던 44가구 250여 명이 주민들은 급격히 불어난 물을 피해 물탱크와 원두막, 철선 등에 올라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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