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물 부족 '산성동·낭성면' 일원 상수도 보급 확대


청주시, 물 부족 '산성동·낭성면' 일원 상수도 보급 확대

청주시가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수도 보급지역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하수 수량 부족과 수질검사 결과 음용기준 부적합 판정을 취약급수지역인 산성동·낭성면 일원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 중이다. 낭성면 급수구역 평면도[사진=청주시] 시는 이 곳에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수지(V=1000) 1개소와 배·급수관로 L=25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연말까지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낭성면 현암리에 배수지 부지를 매입하고 8.5km의 상수관로 매설 공사를 시행한다. 이어 2024년까지 65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산성동, 낭성면 갈산리, 삼산리 일원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낭성면 일원 급수구역 확대사업이 완료되면 급수취약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연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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