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공직자 내고장 주소갖기' 특별지시


김문근 단양군수, '공직자 내고장 주소갖기' 특별지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 3만 붕괴로 위태로운 현 시점에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도록 주문했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인구 3만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해 특별지시로 공직자부터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별지시하는 김문근 군수. 이에 따라 군은 가정적인 이유 등으로 외지 주민등록을 보유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해 주소지 이전을 적극 독려하고, 외지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거주지 이전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임직원들에게도 협조체계를 강화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1969년 9만3948명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2022년 현재까지 인구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심리적 저지선인 인구 3만이 무너지면서 지방소멸 위기감이 극대화되고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10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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