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단체 "청주 우암산 둘레길 사업 중단하라"


충북환경단체 "청주 우암산 둘레길 사업 중단하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은 22일 청주시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우암산 둘레길 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 환경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암산 둘레길 사업은 우암산 수동 삼일공원부터 명암동 어린이회관까지 4.2의 둘레길 조성 사업하는 사업으로 100억의 사업비를 들여 보행데크(2.3)와 경관조명,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 위치도 이어 "민선 7기에는 양방향 통행을 일방 통행으로 변경, 인도 폭을 넓혀서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논의되었는데, 민선 8기 이범석 시장이 당선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편 등의 이유로 계획 변경이 논의되었다"고 말했다. 또 청주시는 11월 16일 양방향 통행을 그대로 유지하고 100억원을 투입하여 보행데크와 경관조명,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이에 환경연합은 "이미 우암산에 좁지만 충분히 걷는 길로서 역할을 하는 ‘길’이 있기 때문에 패이거나 훼손된 곳만 보수하면 되지 따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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