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차기 총장 '코드인사'? … 충북도, 재공모 '논란'


충북도립대 차기 총장 '코드인사'? … 충북도, 재공모 '논란'

충북도가 충북도립대 총장 후보 재공모를 단행하면서 '코드인사' 논란과 함께 표적감사 의혹이 가열되고 있다. 충북도의회 이상정(음성1) 정책복지위원장은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가 도립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의 결정을 무시한 채 낙하산 인사에게 다시 기회를 주기 위한 재공모를 진행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도지사가 추천 후보(2명)들을 모두 부적격 처리한 것은 지나친 인사조치로, 도는 일련의 파행을 멈추고 도립대를 조속히 정상화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도립대 총추위는 차기 총장 후보 공모를 진행한 뒤 4명의 응모자 중 2명을 선발해 도에 추천했으나 도 인사위원회는 지난 22일 추천 후보들을 모두 부적격 처리했다. 이 의원의 주장은 총추위 심사에서 탈락해 본선에 오르지 못한 A씨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천거한 후보로, 이 때문에 총추위 추천 후보 2명을 부적격 처리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위원장은 "입시철에 예년보다 많은 감사인력을 보내 도립대 표적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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