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조형예술학과, 오는 12일까지 졸업전시회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조형예술학과는 개신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2022 조형예술학과 졸업전시회’ 진행중이다. 오는 12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졸업을 앞둔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이 4년간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21세기 문화·예술 시대의 패러다임에 걸맞은 창의력과 통찰력을 겸비한 미래의 예술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담기 위해 마련했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이기수, 오송규, 김정희, 한의정 조형예술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이 준비한 작품을 관람하고 졸업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는 조형예술학과 동양화 전공 12명, 서양화 전공 9명, 조소 전공 5명 학생이 만든 「초록의 어느 여름날」, 「순간_찰나」, 「마주앉은생각들을펼쳐보곤했다」연작, 「과시적 소비」, 「직면」등 평면회화, 입체조형물 등 총 52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서양화전공 한지안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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