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논란' 청주 내곡초 모듈러 교실 완공 … 내년 3월 사용


'안전 논란' 청주 내곡초 모듈러 교실 완공 … 내년 3월 사용

화재 등 안전문제를 이유로 학부모 반대에 부딪혔던 청주 내곡초 조립식 교실(모듈러)설치가 완성됐다. 1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청주교육지원청과 내곡초 학부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온 모듈러 설치 찬반 갈등을 새 건물을 짓는 기간에만 모듈러 교실을 사용하기로 하면서 올해 4월에 합의했다. 현재 내곡초 운동장에 모듈러 교실을 지으면서 좁아드는 운동장을 대신해 내곡초 남측 신설학교 부지 일부에 임시운동장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3일 청주내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완성된 모듈러 교실과 학교 임시운동장을 둘러보고 학교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모듈러 교실은 2021년 7월 15일 시작한 것으로 총 사업비 78억 377만원을 들여 2022년 11월 11일 완성됐다. 교사동은 연면적 2956.55, 1층~3층 규모로 교실 27실, 교사연구실 2실로 만들어졌다. 모듈러 교실은 준비과정을 거쳐 2023년 3월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모듈러 교실 외에 다목적실동은 별도동으로 ...


#모듈러교실 #안전논란 #청주내곡초

원문링크 : '안전 논란' 청주 내곡초 모듈러 교실 완공 … 내년 3월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