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의료비 후불제' 참여기관 협약 … 연내 시범 시행


충북도 '의료비 후불제' 참여기관 협약 … 연내 시범 시행

충북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대표공약 중 하나인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전격 시행을 위해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 농협 충북영업본부장, 도내 12개 종합병원장 등이 참석해 의료비 후불제의 성공적인 시작에 뜻을 모았다. 참여 병원은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충주의료원 ,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옥천성모병원, 중앙제일병원 등이다. 지난 8월 열린 의료비 후불제 자문위원 위촉식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68개 참여 희망 치과 병·의원과는 개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감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가칭 착한은행에서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의료비를 무이자로 장기 분할상환하는 제도다.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충북도에서는 의료비 대출 원리금에 대한 채무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 농협에서는 대출 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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