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무원의 ‘부전여전(父傳女傳)’ 화제


제천시 공무원의 ‘부전여전(父傳女傳)’ 화제

김창순 과장-김서진 주무관 …대 이은 야학교사 봉사 “어린 시절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고향을 위해 저도 꿈을 공무원으로 정했어요. 그런데 또 아버지 따라서 야학봉사도 하게 되네요” 제천시 공무원의 ‘부전여전(父傳女傳)’이 화제다. 주인공은 제천시 김창순 자연치유특구과장과 김서진 교통과 주무관. 이들은 낮에는 시민을 위해 근무하고, 밤에는 정진야간학교에서 늦깎이 만학도들에게 무료 지식 나눔을 하고 있다. 정진야간학교는 1986년에 문을 열어 주로 청소년들을 교육하다가 현재는 생계를 위해 학업을 포기해야했던 만학도들에게 중학교 및 고등학교 과정을 교육하는 평생학습기관이다. 정진야간학교 수업 모습. 이들 부녀는 여기에서 공무원, 교수, 교사 및 일반인 등 15명의 교사와 함께 지식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김창순 과장은 “개교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야학은 1980여명이 교육을 받았고 이 중 860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며 “한 명 한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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