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원장, 교육청 '블랙리스트 강사' 배제 요구 논란


김상열 원장, 교육청 '블랙리스트 강사' 배제 요구 논란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김상열 원장이 현 윤건영 교육감의 코드에 맞지 않는 연수원 강사 수백명을 연수에서 배제해달라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상열 원장 페이스북 내용. 김 원장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가 지난해 단재연수원 강사 1200여명 중 몇 백명 정도의 강사를 연수에서 배제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블랙리스트'가 이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연수원 부장과의 대화에서 알게 된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몇 분의 명단을 알고 있다"며 "교육감의 뜻인지 아니면 아랫사람들의 과잉충성에서 벌어진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충북교육을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특정 연수원 강사를 연수에서 배제하라는 공문을 전달한 적 없고,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김병우 전 교육감 시절 보좌관, 공모 교장, 본청 과장, 음성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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