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개시… 신청자 모집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개시… 신청자 모집

충청북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을 9일부터 본격 개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2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비점을 개선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열린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사진=충북도]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신해 도가 의료비를 대납하고, 환자는 무이자로 장기 분할상환해 또 다른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善循環)적 의료복지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훈대상자, 장애인이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질병은 임플란트, 슬관절․고관절 인공관절, 척추, 심․뇌혈관 수술(시술) 등 6개 질환이다. 환자 1인당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3년간 무이자로 분할상환하면 된다.충북도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대출을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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