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65세 이상 대상포진-폐렴구균 무료 접종


보은군, 65세 이상 대상포진-폐렴구균 무료 접종

보은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한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질 때 활성화되며, 신경절을 따라 통증·발진·신경 괴사 등을 유발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은군인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군민이다. 단, 기접종자는 제외된다. 보은군 보건소 전경.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은군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23가 다당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도 같이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증으로, 초기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 감염돼 균혈증을 동반할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은 80%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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