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확대


단양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확대

단양군이 올해 공익직불사업을 이전보다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 군은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됨에 따라 기본형 공익직불 예산을 지난해보다 7억 원 늘린 60억 원(전액 국비)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행 4년 차를 맞는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소농직불·면적직불)와 선택형 공익직불제(전략작물직불·친환경농업직불·경관보전직불 등)로 구분된다.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모습.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 지급대상 농업인이 대폭 확대되며 논에 밀·콩·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가 처음으로 시행된다. 기존 공익직불제는 2017∼2019년 중 1회라도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해당 기간에 직불금 지급 실적이 없는 농지도 가능하게 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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