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1-3화 후기: 독특한 녀석들의 로맨스 (2023년 1분기 애니)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1~3화 본 <옆집 천사님 때문에 어느샌가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 애니리뷰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프롤로그 우선 1화는 프롤로그 같은 느낌이었다. 각 주인공이 어떤 캐릭터도, 서로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 대강 알려준 느낌이랄까. 남주는 생활 면에서 하자가 있고, 여주는 학교의 인기인이지만 실제로는 가면을 쓰고 사는 타입인 것 같다. 두 주인공은 학교에서는 남남이지만 집에서는 옆집 이웃이고, 서로의 관계는 형언할 수 없지만 아무튼 장도 보고, 집안일도 돕고, 매일 밥도 가져다주는 사이다. 아직까지는 "옆집 천사님 때문에 인간적으로 타락한 사연"이라는 이 장황한 제목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 솔직히 아직 로맨스 코미디다운 전개도 없고, 약간 "그래서 뭔 이야기가 하고 싶은거지?" 싶은 1화였다. 차회를 봐야 좀 더 알 것 같다. <2화>: 이녀석들 MBTI가 궁금하다 1화에서는 로맨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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