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파이드디즈 5D`s 에 대한 잡다한 생각들 (마스터듀얼, 추억, 작화 등등)


유희왕 파이드디즈 5D`s 에 대한 잡다한 생각들 (마스터듀얼, 추억, 작화 등등)

유튜브에서 마스터듀얼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뜬금없이 유희왕 파이브디즈 생각이 났다. 유희왕 파이브디즈는 내가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한 유희왕 시리즈이자, 추억의 시즌이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나 GX 모두 무척 잘 만든 시리즈이지만 내 최애는 언제나 파이브디즈다. 파이브디즈를 처음 봤을 때 받았던 신선한 충격들은 여전히 잊을 수 없다. 파이브디즈는 유희왕 애니에서 많은 시도가 한꺼번에 이루어진 시즌이었다. 먼저 작품의 분위기가 급속도로 무거워졌다. 기존 듀얼몬스터즈나 GX는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았고, 주인공이 주변인물들과 갈등을 겪을 때도 뭔가 평화롭고 합리적인, 웃음 가득한 해결이 가능해보였다. 그러나 파이브디즈 속 네오 도미노 시티의 모습은 무척 칙칙하고 무겁고 암울해보였다. 빈민가 생활, 경찰들의 단속과 추적, 라이딩 듀얼 게임에 열광하는 사람들... 마치 암울한 미래사회를 그린 SF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D휠을 타고 라이딩 듀얼을 한다는 설정도 충격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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