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로케 생각해', 빵 한 입, 책 한 쪽, 행복해지는 재미있고 맛난 빵 이야기


'나는 고로케 생각해', 빵 한 입, 책 한 쪽, 행복해지는 재미있고 맛난 빵 이야기

브라보 브레드 클럽 글 그림 다른 펴냄 맛있는 빵 한 조각에는 엄청난 마력이 숨겨져 있다. 그것을 입에 머금은 순간, 그동안 괴롭혔던 고민과 걱정이 옆으로 밀려나고, 맛을 느끼게 하는 감각 세포인 미뢰에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진한 행복감에 빠져들게 된다. 과묵했던 사람을 미소 짓게 하고, 말문 터지게 만드는 기적을 보이기도 한다. 이건 빵에 열광하는 빵순이, 빵돌이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것이다. 나 역시도 빵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전에는 단맛 나는 빵 위주였지만, 요즘은 식사용 빵과 같이 담백한 빵 맛에도 미각의 눈을 떠서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있다. 덕분에 체형도 발효된 빵처럼 부풀어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그런데 '나는 고로케 생각해' 저자에 비하면, 감히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저자는 빵의 마력에 빠져, 빵이 너무 좋아, 잘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서른 살의 나이에 빵집 알바로 취직한 것이다. 장래희망도 빵집 부점장이란다. 보통 빵이 좋으면, 제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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