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크랩] 심각한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10대들, 왜 늘어나고 있는가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을 위한 백업 서비스 푸미입니다 최근 캘리포니아의 17세 청소년이 수백 건의 스와팅과 가짜 폭탄 제보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보도됐습니다. 스와팅(swatting)이란, 허위 신고로 경찰 특수 부대를 특정 장소로 보내 해당 장소의 주인이나 거주자가 영문도 모른 채 강압적으로 진압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허위 폭탄 제보는 ‘당신 집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고 전화해 공포를 조장하는 것이다. 이런 악성 장난의 표적이 되는 건 무슬림 모스크, FBI 사무국, FBI 요원의 거주지, 흑인들이 많이 다니는 대학 등이라고 CNN은 보도했어요. 거기에다가 위즈(Wizz)라는 앱도 심각한 상황이다. 위즈는 틴더(Tinder)와 비슷한 데이팅 앱인데, 10대를 위한 앱이었습니다. 지난 1월 구글과 애플은 위즈 앱을 공식 스토어에서 삭제했습니다. 사이버 범죄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악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범인들은 10대들을 꼬드겨 위즈를 설치하도록 한 뒤 각종 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