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트리트먼트: 소피 편 2] 내담자는 치료사를 시험한다


[인 트리트먼트: 소피 편 2] 내담자는 치료사를 시험한다

Sophie: This is Cy. 첫 회기의 말미에 노련한 심리치료사 폴은 실마리를 하나 발견합니다. 그것은 소피의 다친 팔 캐스트에 인어 그림이 누드였고 그것을 그린 사람이 다름 아닌 소피의 체조 코치 Cy였다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폴은 소피에게 소피의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Cy가 이 세상에서 소피를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인지, 또 차 사고가 소피의 잘못이 아니라고 믿는 유일한 사람인지 물었습니다. 그리고 소피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얼버무렸죠. 그렇게 첫 회기가 끝났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흐르고 2회기가 시작되기 전 상황입니다. (기억해두세요. 소피 이야기는 진도가 엄청 빠릅니다. 지루할 틈이 없죠. 총 7편으로 나눠서 올릴 건데, 이 열정적인 심리치료사에게 기탄없이 선생님들의 의견을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어떻게 하다보니, 이웃분들 중 치료사 선생님들이 과반이 넘네요.) 폴: 여보세요? (전화로 들려오는 소리) Cy: 소피야 소피: 차 멈춰요! Cy: 진정해. 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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