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심리치료사가 본 <그 해 우리는>② -최웅 편


정신분석 심리치료사가 본 <그 해 우리는>② -최웅 편

최웅, 25년간 누워있던 아이 저는 처음 이 드라마를 볼 때 최웅(최우식 분)이 '누워서' 책 보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 언뜻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누워서 책을 봐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팔이 많이 아프잖아요. 아무튼, 드라마에서 최웅은 자신이 누워있길 좋아한다는 이야길 드라마 이곳 저곳에서 참 많이 합니다. '난 그냥 이렇게 편하게 누워서…' 최웅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대학시절 국연수(김다미 분)가 취업 준비를 할 때 최웅에게 장래계획에 대해 묻는 장면이 있습니다. 최웅은 침대에 반에 반쯤 몸을 누인 채로 답합니다. "난 별로 생각 없는데… 그림은 그냥 취미로 할래. 알잖아. 낮에는 햇빛아래 누워있고, 밤에는 등불 아래 누워있는게 내 꿈! 인생이 피곤하게 사는 건 딱 싫다. 그리고, 이렇게 사는게 딱 좋아. 가족이랑 너 옆에서." 드라마 내내 최웅이 '누워'있는 모습도 많이 찍히고 '누워있기'에 대한 범상치 않은 언급들이 나옵니다. 11화 에필로그에 이르러서야 ...


#그해우리는 #최웅심리치료사 #최웅심리치료 #최웅수면제 #최웅수면장애 #최우식 #정신분석 #심리치료 #김다미 #그해우리는최웅 #그해우리는에필로그 #그해우리는분석 #그해우리는관련정보 #그해우리는11화 #최웅트라우마

원문링크 : 정신분석 심리치료사가 본 <그 해 우리는>② -최웅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