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게으른언니입니다! 제 차가 최근 다쳤어요...또르르... 직장이 집에서 코 닿을데 있어서 평일엔 차를 잘 안써요. 항상 주차장에 모시고 있습니다만 마트 갔다가 발견했어요. (지하에서 3일만에 빛을ㅎㅎ) 애지중지 이제 1년 탔는데...... 으잉? 언제 누가 박은거지? 기억을 아무리 더듬어도 전 아무것도 박은게 없었고 3일 전 탔을때도 스크레치는 없었던거 같고...... 게다가 세상에 블랙박스를 확인하는데 오늘 날짜 밖에 저장이 안되어 있는거에요!!!!! 완전 좌절...... 세상 좌절......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되는 것인가 눈앞이 깜깜한거죠. 일단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짝꿍이랑 짐 정리 하는중에 어느 분이 다가오는겁니다. "이틀 전에 제가 주차를 하다 살짝 박은거 같습니다 마음이 쓰여서요….." 오 하느님 맙소사!!!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걸까요? 그냥 알아서 나타나주시다뇨ㅎㅎㅎ (짐 정리 후 뺑소니신고 후 관리사무실에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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