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알찼던 몰타여행(feat.단기어학연수)


짧지만 알찼던 몰타여행(feat.단기어학연수)

위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누나만 둘이어서 그런가 울집 막내아들은 아빠를 닮은 상남자이지만 엄마를 닮아 섬세한 여느 대한민국남자의 성향과는 다른 그런 아이다. 초등학교내내 학교친구들때문에 힘들어하던 아이를 위해 난 오래전부터 아들이 마음편하게 다닐만한 학교를 찾아다녔고 방학때마다 학교들의 계절캠프를 보내며 아들이 다니고싶어하는 중학교를 정하는 중이었다. 저~아래지역까지 모두 알아보았고 마음에 드는 학교들은 많았으나 집에서 떨어져 생활하는게 도저히 자신이 없다던 아들을 위해 집에서 통학이 가능한 기독교대안학교로 보내게 되었다. 미국학기와 동일한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하는 반아이들도 어렸을적부터 해외에서 생활을 해왔던 친구들이 많더라. 초등학교6학년 2학기가 들어가기전 모든 초등학사일정을 맞추고 그해 가을부터 아들은 그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사실 그렇게 급하게 들어가지않아도 되었지만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들에게 먼지가 많이나니 운동장에 나가서 놀지말고 교실뒷편에서 공기놀이나 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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